안랩이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고객사를 잇따라 확보했다.
'안랩 AIPS'는 △지능형 보안위협 탐지·대응 △고성능 위협 탐지 아키텍처 △빅데이터 처리 분석 엔진 △광범위한 위협 인텔리전스 △사용자 맞춤형 관리자 인터페이스(트래픽·탐지 현황판, 보안 로그·통계 지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와 위젯) 등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AIPS'는 지난해 9월부터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됐다. △국내 대형 증권사 등 금융기관 △정부부처와 기관 등 공공 분야 △대학병원과 학교 △미디어콘텐츠 기업 등이 포함된다. 중소규모 네트워크 환경(안랩 AIPS 2000·4000)부터 대규모 사업(안랩 AIPS 10000)까지 다양한 규모로 채택됐다.
회사 측은 고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객사 문의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랩 AIPS' 관련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